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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창업도약지원 2년 연속 '최우수'

도약기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제공

  • 웹출고시간2022.01.17 13:08:56
  • 최종수정2022.01.17 13:08:56
[충북일보] 서원대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3~7년차 창업기업의 시장진입과 성장촉진을 위해 창업도약패키지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에 사업화자금과 성과창출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원대는 창업도약패키지지원 사업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돼 도약기 창업기업 매출극대화와 창업기업육성을 돕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33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 매출액 667억 원, 투자유치 212억 원, 고용인원 253명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원대 산학협력단 이인철 단장은 "올해도 기관특화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과 글로벌 진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도약기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으로 지역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도내 우수도약기 기업발굴을 위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창업보육센터, 스포츠 사회적기업 전담센터 등 초기 창업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빅데이터 서베이, 품질관리·시험분석, 브랜딩 재설계, 글로벌 판로개척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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