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별빛마을하우징협동조합, 연탄 봉사활동 실시

남현동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따뜻한 정 배달

  • 웹출고시간2022.01.16 11:16:09
  • 최종수정2022.01.16 11:16:09

제천시 남천동 별빛마을하우징 조합원들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남천동 소재 별빛마을하우징 조합원들이 지역사회환원 활동으로 연탄지원과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별빛마을하우징은 원도심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남천동 거주 주민들이 설립한 집수리협동조합이다.

이번 연탄봉사는 지난해 10월 22일 주민복합가게(도시재생공동이용시설) 개소식을 시작으로 그간의 주민 성원에 보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자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3가구 대상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철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공구 및 집수리교육,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환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집수리 상담과 무료 생활 공구대여소 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