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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향이 전하는 특별한 선물 '새해맞이 클래식' 예매시작

2022 설 특별공연

  • 웹출고시간2022.01.11 17:05:29
  • 최종수정2022.01.11 17:05:29

청주시향 '새해맞이 클래식'공연 포스터.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제170회 정기연주회 2022 설 특별공연 '새해맞이 클래식' 티켓 예매를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으로 최성환 편곡의 '아리랑환상곡', 이성환 편곡의 '얼의 무궁', 고향의 봄 등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오케스트라 버전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박명숙, 바리톤 강형규 등이 함께해 한국 가곡과 아리아를 불러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준비한 풍성한 공연을 감상하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에 따른 백신패스를 적용해 진행하며, 티켓은 1인 4매까지 예매가능하고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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