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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1 16:41:31
  • 최종수정2022.01.11 16:41:31

11일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하성진(오른쪽 다섯 번째) 49대 충북기자협회장과 박성진(왼쪽 세 번째) 48대 협회장, 협회 관계자들이 이취임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기자협회
[충북일보] 하성진(43) 49대 충북기자협회장이 11일 취임했다.

충북기자협회는 이날 청주시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48·49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취임식에는 13개 회원사 지회장과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진 47·48대 협회장에 이어 취임한 하성진 협회장은 소통에 방점을 두고 협회 위상 제고와 회원 전문성 함양에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존재 이유를 알지 못하는 무능한 협회가 아닌 존재 가치를 확실히 심어줄 수 있는 부지런하고 활발한 충북기자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선 집행부뿐만 아니라 모든 회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신임 회장 취임사 △전임 회장 감사패 수여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 △경과보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하 협회장은 지난달 충북기자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과반 이상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2005년 언론계에 입문한 하 협회장은 현재 충청타임즈에서 취재팀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충북기자협회 사무국장은 조준영 뉴스1 세종·충북본부 기자가 맡았다.

충북기자협회는 도내 13개 언론사(중부매일·충북일보·충청매일·충청일보·충청타임즈·청주KBS·MBC충북·CJB청주방송·청주CBS·청주BBS·뉴시스·연합뉴스·뉴스1) 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단체로, 회원들의 권익 옹호와 화합,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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