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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초중학교 겨울방학 가족영어캠프

수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영어 여행

  • 웹출고시간2022.01.11 11:30:40
  • 최종수정2022.01.11 11:30:40

제천 수산초중학교 학생들이 4개 팀으로 나눠 재미있는 상황 중심 영어, 호주 문화 수업, 창의 융합 수업, 미니게임, 스포츠 활동 등을 갖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 수산초중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영어특화프로그램 가족영어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함께 재학 중인 형제와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학급 친구들로 구성된 소규모 초중 통합학교의 장점을 살려 기획됐다.

가족영어캠프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4일간 학교 소속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등 영어 담당 교사, 중등 영어 교사가 함께 수업을 갖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16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수업은 4개 팀으로 나눠 재미있는 상황 중심 영어, 호주 문화 수업, 창의 융합 수업, 미니게임, 스포츠 활동 등이 이뤄지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어 만화책을 활용한 수업과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시민교육도 이어졌다.

수산중학교 3학년 권모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참여해 즐겁고 고등학교 입학 전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산초중학교는 후원회의 후원금으로 영어특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무학년제 코칭·티칭 방과 후 수업 등 학생의 수준에 적합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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