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소프라노 고미현 제30회 독창회

국립한국교원대학교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
오는 15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

  • 웹출고시간2022.01.10 10:16:38
  • 최종수정2022.01.10 10:16:38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 제30회 독창회 포스터

[충북일보] 충북음악협회 부회장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의 독창회가 오는 15일 오후 5시 청주아트홀에서 사랑과 음악(Love and Music) '사랑과 음악은 영혼의 두 날개이다-베를리오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고미현 교수는 현대적인 작품들의 철학적이며 학술적인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국내에 새롭게 소개하며 사랑과 음악은 영혼의 두 날개라는 주제로 중견 성악가로서 재해석해 연주한다.

고 교수의 제30회 독창회는 P. I. Tchaikovsky의 Op.27번 작품들을 시작으로 Kurt Weill의 오페라 'Street Scene 거리의 풍경'의 아리아, Eric Satie의 곡으로 진행된다.

E. Wolf-Ferrari의 작품들과 G. C. Menotti의 오페라 'The Consul'에 나오는 아리아로 구성되며 Frederick Loewe와 Noel Coward 의 작품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반주학박사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연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공연되는 이번 독창회는 한국교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충북음악협회가 주관하며 전석무료(방역패스 적용, 선착순 지정좌석권 지급)이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