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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4 11:29:16
  • 최종수정2022.01.04 11:29:16

진천군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은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공익형 2천186명, 사회서비스형 165명, 시장형 108명 등 총 2천459명으로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에서 진행된다.

공익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돌봄, 지역환경개선 업무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안전지원 업무가, 시장형 일자리에는 식당·카페 등 노인적합형 소규모 매장 운영 업무가 배정된다.

교육 내용은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직무, 안전 지식과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지원을 위해 교육이 완료된 사업부터 오는 15일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내달 2월부터 전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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