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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2 13:16:59
  • 최종수정2022.01.02 13:16:59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에 표시된 병원 위치.

[충북일보] 충북도는 행정정보를 시각화한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도민 생활 지도는 기존에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행정정보를 지도로 표현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시각화한 디지털 지도다.

제공하는 정보는 도내 주차장, 도서관, 전기·수소차 충전소, 복지관, 병원 등 10여 종(1만2천976건)의 정보와 위치다.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와 운영시간 및 휴관일 정보, 또는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시설정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들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민생활 지도 서비스는 도 누리집(www.chungbuk.go.rk)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시설이용자에게는 사는 곳 주변의 시설 위치를 제공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파악해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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