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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30 15:09:37
  • 최종수정2021.12.30 15:09:37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겨울방학독서교실 '기후변화 대처로 알아보는 미래과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 재료 배부를 오는 1월 8일 토요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강생 대상으로 재료 수령과 관련해 별도의 문자 안내가 있을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별도의 재료비 없이 8일부터 20일 사이에 흥덕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기후변화 대처로 알아보는 미래과학'은 초등학교 3 ~ 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토론·만들기 활동을 포함하며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주흥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운영되는 독서교실은 여름방학, 겨울방학 매년 2회 진행되며, 우수자 1명을 선정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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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