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30 10:13:13
  • 최종수정2021.12.30 10:13:13

청주오송도서관 전집대출서비스 홍보문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가정에서 책과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 전집 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집대출 시청기간은 이용 전월 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로 1~2월 전집 대출 신청은 30일부터 오는 1월 3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은 청주오송도서관 권역별 도서관인 오송,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어린이 자료실이다.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 1명당 전집 1세트를 대출할 수 있다.

대출 신청한 도서는 월요일 휴관인 도서관(오송·흥덕·옥산)의 경우 오는 1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수령 가능하다.

금요일이 휴관인 도서관(신율봉·강내·가로수)은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대출일로부터 45일간이며, 필요한 경우 도서관의 북수레를 함께 대여할 수 있다.

권역별도서관의 보유전집은 △오송 50세트 △흥덕 36세트 △신율봉 45세트 △강내 50세트 △옥산 15세트 △가로수 21세트로 총 217세트이다. 서원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중으로 미운영된다.

각 도서관의 보유전집 목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부담스러운 요즘 상황에 가정에서 책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