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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관광·스포츠 교류 넓힌다

충북도의회-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우호교류 협의

  • 웹출고시간2021.12.26 13:20:08
  • 최종수정2021.12.26 13:20:08

박문희(가운데) 의장을 비롯한 충북도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와 영상회의를 열어 우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가 경제통상, 문화, 관광, 스포츠 등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부의장, 최경천 대변인, 맹경재 사무처장 등은 지난 24일 바트바야스갈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의장과 영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협의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한국-몽골 수교 31주년을 맞아 도의회와 울란바타르시의회 간 우호교류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박 의장은 "몽골은 우리의 신북방정책 주요 파트너로 1990년 수교 이래 교역규모가 110배 증가할 만큼 양국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며 "두 지역 기업인들의 경제통상은 물론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두 의회가 먼저 우호교류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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