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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3 17:59:27
  • 최종수정2021.12.23 20:16:16

충북체육회는 23일 2021 충북체육상 시상식후 수상자들과 함께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염원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올 한 해 충북체육을 빛낸 8명의 유공자가 '2021충북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체육회는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부문별 대표자 8명을 초청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기 부문 우수 선수에는 김진(증평군청 씨름단)이, 우수단체상에는 충주여고 배드민턴이 각각 선정됐다.

생활체육 부문 우수직원상은 청주시체육회 이상민 주무관이, 우수동호인클럽상은 증평군궁도협회 삼보정이 수상했다.

우수 지도상은 충주여고 이재호 지도자와 청주시체육회 한아름 지도자가 거머쥐었다.

충북유도회 하재은 실무부회장은 공로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감사패는 곽근만 충청일보 부장이, 특별상은 청주시청 김우진 등이 받았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충북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줬다"면서 "2027충청권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확정으로 도내 체육 시설 인프라가 확충돼 건강한 도민, 행복한 충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가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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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