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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중 레슬링 전국학생선수권대회 두각

문체부장관기 출전 금2·은1·동1 획득

  • 웹출고시간2021.12.21 17:31:00
  • 최종수정2021.12.21 17:31:00

율량중 레슬링부 선수들이 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율량중
[충북일보] 청주 율량중학교 레슬링부가 2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동메달을 각 1개씩 따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율량중에 따르면 한 달 전 전국대회에서 39㎏급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1학년 김도훈 선수가 한 체급을 올린 42㎏급에서 다시 2관왕에 올랐다. 같은 학년 김현수 선수도 45㎏급에 출전해 그레코로만형 동메달에 이어 자유형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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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