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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종사자 252명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5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12.20 10:40:10
  • 최종수정2021.12.20 10:40:10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종사자 252명에게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500여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종사자 1인당 옥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7개 시설의 종사자 212명을 지원해오던 처우개선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으로 지원시설과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하여 22개 시설 252명의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가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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