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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보고회

청주상공회의소, 온라인 개최

  • 웹출고시간2021.12.15 17:06:24
  • 최종수정2021.12.15 17:06:24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2021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우수사례 보고회'를 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유튜브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2021년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온라인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청년취업자(262명)와 참여기업(168개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보고회는 △2021년 우수사례 동영상 시청 △2021년 성과 및 2022년 계획 설명 △특강 '충북 청년의 현주소와 미래' △퀴즈이벤트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기업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2018년도부터 청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 지역기업과 청년의 매칭을 통해 청년의 일자리창출, 직무역량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281개사의 635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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