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립무용단 '예술분야 진로체험 렉처 참여'

2021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 웹출고시간2021.12.14 18:02:09
  • 최종수정2021.12.14 18:02:09

청주시립무용단 '2021 체육, 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진로체험 모습

ⓒ 청주시립무용단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13~14일 양일간 '2021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진로체험 렉처(전문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본 사업은 강원 충청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립무용단은 무용 관련 다양한 직업군에 관한 브리핑과 공연장 견학, 한국무용 관람과 체험하기를 기획해 무용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 정규교육만으로 경험하지 못하는 무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무대예술에 대한 양질의 체험으로 앞으로 다가올 개인의 진로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아가 예술대학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의 실정에 예술교육의 필요성을 재발화할 수 있는 예술 진로체험과 같이 뜻있는 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예술 분야의 무용 인재 또한 활발히 육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