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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문화재단, '2021 영상·미디어 문화제전' 개최

'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21.12.07 15:32:27
  • 최종수정2021.12.07 15:32:27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

[충북일보](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은 '제3회 Ah쉬움 영화제(AEFF)'와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제천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의 동아리 '청풍영화감상동호회'가 개·폐막작을 선정해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로는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과 전시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작으로는 영화 '어거스트러쉬'가 선정됐다.

또 10일에는 AEFF 상영작 상영과 이벤트가 각각 오후 1시, 4시, 7시에 진행되며 영화상영 후 영화소감 나눔토크가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시민 영상 활동가 워크숍이 열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시니어 동아리인 아름다운인생팀이 제작한 '황금나이테', 시민TV 봄이 제작한 '8분음표로 피는 꽃'이 오전 11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제천시민 영상활동 네트워크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지역영상문화 콘텐츠의 현재와 발전방향 모색-메타버스시대의 지역영상 문화콘텐츠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김성수 평론가의 강연과 토론회가 마련됐다.

오후 4시에는 폐막작으로 영화 '가버나움'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인 '어거스트러쉬'는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는 천재 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려 낸 작품이다.

폐막작인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레바논 슬럼가에서 태어난 12세 소년 자인의 이야기를 담은 아동인권영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회당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021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영상·미디어 문화제전'의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상미디어산업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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