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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호 옥천군의회 예결특위원장 각오

견제와 균형 지키는 예산결산 하겠다

  • 웹출고시간2021.12.07 15:28:50
  • 최종수정2021.12.07 15:28:55
[충북일보] "군민이 일상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방역에 총력을 다하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견제와 균형을 지키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곽봉호(사진) 옥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대 의회 마지막 예산심사인 이번 예결특위를 잘 마무리 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옥천군의회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옥천군이 편성한 5천583억 원 규모의 2022년 당초예산과 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곽 위원장은 "예산심의방향으로 우리 군에 시급한 부분, 예를 들면 방역이나 지역 경제 회복에 예산이 제대로 책정되었는지, 옥천군 안전망 구축에는 문제가 없는지, 주민편의시설에 적절한 예산이 투자되었는지, 청년을 위한 충분한 예산이 편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시대에 이웃과 행정이 도움을 주지 못한 사회취약계층, 청년 등 모든 계층의 삶이 어려워졌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일자리, 청년 등을 위한 예산편성에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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