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06 17:12:52
  • 최종수정2021.12.06 17:12:52
[충북일보] 청주대 태권도부 김진호(스포츠건강재활전공2) 선수가 지난 3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1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진호는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열린 7회 태권도원배 전국선수권대회 대학부 금메달에 이어 대회 연속 1위에 올랐다.

김진호는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전 대회 결승전 상대 문준영(나사렛대)을 18대 9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올라 김형훈(세한대)을 17대 14로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김진호는 결승전에서 고등학교 동창 하선우(조선대)를 만나 접전 끝에 13대 9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호는 연말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에도 출전, 3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