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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5 15:34:43
  • 최종수정2021.12.05 15:34:43

충북체육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개최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240명(△청주120명 △보은 40명 △진천40명 △증평4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스포츠문화 인식 조성을 위해 매년 스포츠안전재단과 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재난대응교육, 스포츠안전의식·CPR(심폐소생술)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했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동계스포츠 종목인 컬링과 스케이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효진 충북체육회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가 많이 줄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고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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