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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드림스타트, 우수후원자에 감사패 전달

지난 8년간 꾸준한 지원,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송명섭 이사

  • 웹출고시간2021.12.02 11:24:03
  • 최종수정2021.12.02 11:24:03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송명섭(가운데) 이사가 제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일 아동 복지 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송명섭 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부방 꾸미기, 교복 및 책가방 구입, 스키캠프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개 가구를 선정해 책상, 의자, 책장, 서랍장 세트 등의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송명섭 이사는 "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활동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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