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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팩 이피엠(주), 'IN(人)사랑 급여 1% 나눔 운동' 펼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필품 마련, 제천영육아원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12.02 11:17:55
  • 최종수정2021.12.02 11:17:55

제천 인팩 이피엠(주)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구입한 생필품을 제천영육아원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인팩 이피엠(주)가 직원들의 급여 1%에 해당하는 성금을 모아 지난 1일 제천영육아원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 등유, 생필품 등의 물품은 시설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팩 이피엠(주) 임직원들이 제천영육아원과 필요한 목록을 직접 협의했다.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모두가 참여해 봉사활동도 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물품만 전달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제천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팩의 계열사인 인팩 이피엠(주)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제천 공장을 설립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상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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