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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배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미취학아동 등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1.12.02 11:19:00
  • 최종수정2021.12.02 11:19:00

단양군 단양읍 관계자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미취학아동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개인위생용품을 배부한다.

배부되는 물품은 마스크 1만1천200매(소형 1천200매, 대형 1만매)다.

또 군은 관내 선별진료소 2개소에 손소독제 300개를 지급하고 이외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마스크 2천500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취약계층 돌봄종사자들에게 5만3천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을 받아 8개 읍·면 담당자와 각 시설담당자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배부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한 지급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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