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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노인일자리 등 참여자 모집

6~10일 모집, 30개 사업 4천818명 노인 일자리

  • 웹출고시간2021.12.02 10:00:27
  • 최종수정2021.12.02 10:00:27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천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다.

또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남부분관, 문화원, YWCA 등 5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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