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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리조트 지역사회 상생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소외계층 초청 행사, 취약가구 난방비 지원 등 지역별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21.12.01 13:59:13
  • 최종수정2021.12.01 13:59:13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 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어르신 초청 점심 접대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초청행사와 지역 인재 응원프로그램 등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충남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100인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올해 두 번째 초청행사다.

앞서 6월에는 안면읍의 집수리 봉사단과 임직원이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차상위계층 '어르신 무료목욕지원 서비스'와 무의탁 어르신 '찾아가는 생일축하 지원사업'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 직원들은 최근 5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백운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지역 취약가구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호반호텔&리조트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과 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제천시청 소속으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체조 금메달을 획득한 신재환 선수와 한국 여자 마라톤의 기대주인 최경선 선수 가족을 레스트리 리솜으로 초청해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더불어 웰니스센터로 재오픈한 포레스트 리솜의 '무유공간'에서는 제천 지역 공방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주기적으로 클래스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는 충청지역의 좋은 로컬 상품과도 협업해 지역산물을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의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ESG 모델을 찾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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