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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제2차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 운영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 실현

  • 웹출고시간2021.12.01 13:46:32
  • 최종수정2021.12.01 13:46:32

단양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담당교사가 서주선 교육장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 학생자치 실현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표 18명과 담당교사와 제2차 교육장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 대표들의 우수 사례 공유와 2022학년도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이 공교육의 주체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주선 교육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나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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