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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정훈 주무관,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힘써

  • 웹출고시간2021.12.01 09:58:04
  • 최종수정2021.12.01 09:58:04

충주시 안정훈(왼쪽 두번째) 주무관이 11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돼 칭찬 배달통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 주인공으로 안정훈 주무관(행정 7급·40)을 선정하고 1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시청 관광과에서 민간사업 투자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안 주무관은 현재 세계무술공원을 충주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고,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을 뛰고 있다.

무심한 듯 덤덤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모습은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츤데레 남자'로 불리고 있다.

'츤데레'란 차갑고 퉁명스러운 모습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함께 공존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그는 주변에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직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려운 여건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친 날들도 많겠지만 긴 터널의 암흑을 지나면 밝은 빛을 볼 수 있듯이 언젠가는 큰 강을 만든 발원지처럼 돼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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