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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교육의 세계 중심도시 제천

지적박물관, 전문가 초청 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11.30 11:21:02
  • 최종수정2021.11.30 11:21:02

지적박물관장 이범관 교수와 송우경 박사, 이종수 박사, 박석희 소장 등과 영토교육의 세계 중심도시 제천을 향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지적박물관장 이범관 교수가 지역 출신 도시계획전문가 산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송우경 박사, 중원학당 대표 이종수 박사, 한국독도교육연구소 박석희 소장 등을 초청해 영토교육의 세계 중심도시 제천을 향한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천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의 이해, 인구절벽 시대와 제천시의 당면과제, 세명대학교와 제천시의 역할 분담론, 배론성지와 세명대학교의 역할 분담론, 의병도시와 세명대학교의 역할 분담론, 제천학의 체계화를 통한 제천정신의 정립과 제천인의 정체성 확립방안 등 다양한 소재로 한 담론이 제천지역의 중심대학인 세명대학교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영 지적박물관 이사장,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 심여원 지적박물관 부설 독도·간도영토체험관 교육사 등이 참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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