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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내고향 물살리기운동'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1.11.30 11:09:00
  • 최종수정2021.11.30 11:09:00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들이 충주시 호암동 대제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충주시 호암동 대제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어촌공사가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개혁 캠페인 '3-NO운동'의 일환이다.

특히 지역사회가 함께 저수지 상류유역에서의 오염원행위를 감시하고, 소중한 수질보전 실천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저수지를 조성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3대 실천과제로서 △가축분뇨 배출하지 않기 △미숙퇴비 사용하지 않기 △수질오염물질 배출하지 않기 등을 제시했다.

김경한 지사장은 "적극적인 수질보전 활동과 유관기관 및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살기 좋은 우리지역, 깨끗한 농업용 저수지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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