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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모여락(樂) 즐겨락(樂)' 개최

지역 음악 동호인, 시민들과 즐거운 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1.11.15 10:56:12
  • 최종수정2021.11.15 10:56:12

충주시 직장인 밴드 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모여락(樂) 즐겨락(樂)'을 연다.

재단에 따르면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일상의 얽매임에서 벗어나 음악이라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무대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 동호인들에게 무대 경험 기회를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볼거리 요소를 제공한다.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단체는 직장인, 자영업자, 공무원, 농업인, 학생 등 각자 종사하는 직업도 다양하다.

이들은 각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틈틈이 모여 갈고 닦은 실력으로 도내 지역축제 참여하고 있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부 기본방역 수칙 적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입장 인원은 400석으로 제한된다. 15일 오전 9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매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밴드음악으로 자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에 시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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