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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7 12:13:09
  • 최종수정2021.11.07 12:13:09

증평의 좌구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탐방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좌구산 전경.

[충북일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좌구산의 단풍을 만끽하려는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좌구산은 해발 657m로 4시간 정도 걸리는 등산코스로 오색단풍을 맛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거북이별 보러 가는 길(단풍나무숲길)'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바람소리길(산책길)'을 산책을 하며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와 비나리길, 삼기저수지 등잔길, 김득신 문학길, 별천지 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좌구산 휴양랜드는 높이 50m와 길이 230m의 명상구름다리,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천문대, 휴양림, 삼림욕장, 등산로, 산림레포츠 줄타기, 오토캠핑장, 산악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숙박시설 휴양림 등을 갖춘 가족휴양지의 최적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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