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코로나19 확진자 5명 이상 발생 학교 방역점검

  • 웹출고시간2021.10.26 17:57:46
  • 최종수정2021.10.26 17:57:46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이 26일 학교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학교 현장을 방문해 방역 실태 점검을 벌이고 있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이달 들어 학생 확진자가 5명 이상 발생한 12개교를 방문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취약점과 개선방안을 살핀 뒤 학생격리와 PCR 검사 등 대응과정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첫 날인 지난 25일 도교육청 이종수 기획국장과 박창호 교육국장은 각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방역관리와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교 후와 휴일 다중이용시설(코인노래방, pc방, 스터디카페) 이용과 사적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교외 생활지도 강화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시행되면 학교 현장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학교 방역관리 강화로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