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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옥천구현을 위한 해법, 소상공인에게 듣는다

  • 웹출고시간2021.10.26 15:52:58
  • 최종수정2021.10.26 15:52:58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 이용수 대표의원이 소상공인에게 듣느다 주제로 제안협의회를 하고 있다.

ⓒ 옥천군의회
[충북일보]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연구회'는 26일 옥천공동체 누구나에서 '지속가능한 옥천구현을 위한 해법 소상공인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옥천군 경제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옥천센터장이 참석해 소상공인 주요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문,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

이용수 대표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에 방침에 따라 휴업을 하고 영업시간을 단축하며 희생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책으로는 피해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다. 오늘 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며, 지역상권이 살아야 옥천 경제가 살아나듯이,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옥천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오는 29일 '지속가능 행복 옥천 만들기 10대 의제 선정 2021 옥천주민대토론회'를 준비하는 등 마지막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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