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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6 17:58:36
  • 최종수정2021.10.26 17:58:36

충북도는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8명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2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8명을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은 △남경희 씨 △전향조 씨 △서광원 목행용탄동바르게살기위원장 △심상경 ㈜협동 회장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황종구씨 △이유림 진청상공회의소 부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남경희와 전향조씨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천 시간이 넘는 민원 안내 봉사를 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서광원 목행용탄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을 수시로 방역하는 등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기여했다.

심상경 ㈜협동 회장과 심정규 백곡면새마을지도자회장, 진천읍 황종구씨, 이유림 진천상공회의소 부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이끌고 수도권 내륙선 철도 유치에 앞장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계홍 소장은 석회석 제조업 질소산화물 감축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에너지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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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