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 중대재해처벌법 안전관리체계 구축 주문

  • 웹출고시간2021.10.25 17:49:41
  • 최종수정2021.10.25 17:49:41

한범덕 청주시장이 25일 온라인 월간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25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대비해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온라인 월간 업무보고회에서 "9~10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초정약수축제, 문화도시사업, 한글과 미래문명 토크콘서트 등 여러 행사 개최와 중앙부처 공모사업 평가를 잘 받은 직원들의 수고 덕분"이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형식적인 것보다 실질적인 체제를 갖춰야 한다"며 "각 부서별로 맡은 산업재해, 시민재해 인식을 분명히 해 안전의식 확립과 함께 법 적용 대상 사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겨울철 종합대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제설대책 사전 점검과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