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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 보임

21대 국회 첫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 활약
초선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 보임 이례적

  • 웹출고시간2021.10.25 15:34:57
  • 최종수정2021.10.25 15:34:57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에 보임됐다.

엄 의원은 이에 따라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초선 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21대 국회 첫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원으로 지역구인 충북과 충남·대전 등 충청권을 대표해 활약한 것이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으로 보임된 기반이라는 평가다.

엄 의원은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부터 현재 김기현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다.

엄 의원은 "지난해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외됐던 충청권에 대한 정부 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이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부 제출 예산안을 국민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국토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제천·단양을 비롯한 충청권의 발전을 이룰 도약의 발판을 올해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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