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동량면새마을협, 어려운 이웃에 성금 20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1.10.25 13:21:26
  • 최종수정2021.10.25 17:15:27

충주시 동량면새마을협의회원들이 25일 큰 수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폐품수집, 헌 옷 모으기 등으로 조성한 기금에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보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새마을협의회는 25일 큰 수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매년 폐품수집, 헌 옷 모으기 등으로 조성한 기금에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보태 마련됐다.

김병열 회장은 "동량면 주민이 오랫동안 건강 악화와 이로 인한 지속적인 수술·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이번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동량면을 만드는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장학금 기부, 홀몸노인 이불 빨래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