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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회, 3R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개최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조성 위해 다양한 노력

  • 웹출고시간2021.10.21 13:03:08
  • 최종수정2021.10.21 13:03:08

단양군새마을회 회원들이 3R 자원재활용품(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새마을회가 지난 20일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3R 자원재활용품(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 이희준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장, 심종진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별 새마을 남여 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3R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쓰레기 발생 줄이기(Reduce)로 생활 속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자원을 수집해 녹색 생활 실천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앞서 단양지역 각 읍·면 새마을회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헌옷, 신발, 가방 등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그 양은 약 20여t에 달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모인 재활용품을 읍·면별 수거량을 계근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으로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앞으로도 전 새마을가족이 쾌적한 환경 조성 봉사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단양군새마을회는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재활용품을 읍·면별로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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