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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난개발방지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 웹출고시간2021.10.21 14:01:42
  • 최종수정2021.10.21 14:01:42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난개발방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1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의 기본평가와 응모지표 및 우수사례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기본평가 자료, 난개발방지를 위한 도시계획조례 개정, 성장 관리 방안 수립 실적 등을 중심으로 계획의 창의성과 사업의 효율성 등을 담은 우수사례 부문 평가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8월 2차 발표평가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계획의 운영 현황과 부문별 계획의 구체화 등을 제시한 점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책추진 사업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계획 정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012년과 2013년 국토부장관상, 2020년 도시재생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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