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악교사가 들려주는 오페라 해설

청원고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1.10.20 17:32:35
  • 최종수정2021.10.20 17:32:35
[충북일보] 청원고 음악교사와 도내 음악교사가 참여하는 오페라 해설과 피아노 공연이 20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청원고는 이날 '음·오·아·예(음악선생님이 들려주는 오페라 해설과 아리아로 꾸며지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청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원고 윤진 음악교사와 대제중 이현도·현도중 노지연·양청고 김다혜·봉명고 김정웅 교사 등 도내 음악교사 4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해설과 애니메이션 영상, 주요 아리아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뮤지컬 영웅 중 '영웅',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가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함께 피아노 듀오 공연도 진행됐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