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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전개

냄새저감과 친환경 조성에 힘쓸 것

  • 웹출고시간2021.10.20 17:24:49
  • 최종수정2021.10.20 17:24:49

권기인(왼쪽 네번째부터)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 김경덕 충북지역본부 축산지원단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영동군 양산면 농가를 찾아 '축산호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보은옥천영동축협은 20일 오후 함께 영동군 양산면에 농가를 찾아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축질병예방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고, 악취저감제를 살포하는 한편 축사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농협은 그 동안 별도로 실시했던 '일제소독의 날'과 '구서·구충의 날' 등을 통합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주 농가를 선정·방문해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갖고, 농가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며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우수사례 발굴과 더불어 축산농가 육성·지원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경덕 충북지역본부 축사지원단장은 "축산환경과 방역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농협과 축산농가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농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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