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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20 11:42:02
  • 최종수정2021.10.20 11:42:02

증평군의회가 장애인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증평군의회
[충북일보] 증평군의회가 장애인들의 생활불편과 편의시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의회는 20일 증평군 장애인회관에서 증평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와 간담회를 열고 생활현장의 장애인 불편 해소와 편의시책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이 일상생활하는 가운데 교육권 제고를 위해 장애인 단체, 장애 성인, 장애인 부모 등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의회는 증평군 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한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장애 성인,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생활속 불편과 차별 해소, 장애인 사회참여 교육과 활동지원 등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연풍희 의장은 "증평군의회에서는 증평군내 장애인이 현재보다 활동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생활속 불편 해소,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 적극적으로 제도 마련을 통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단체와 활발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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