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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접수

11월 5일까지

  • 웹출고시간2021.10.20 10:24:50
  • 최종수정2021.10.20 10:24:50
[충북일보] 충주시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6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총 2천365대를 선정해 조기폐차 지원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잔여 예산 22억여 원을 투입해 약 1천30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주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엔진 개조를 한 적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11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기우편 접수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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