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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건고추 수매

오는 27일까지 195t 수매

  • 웹출고시간2021.10.19 16:08:32
  • 최종수정2021.10.19 16:08:32

이차영 괴산군수가 19일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진행하는 건고추 수매 현장을 찾아 건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올해 건고추 수매를 시작했다.

19일 법인에 따르면 농협 조합원과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건고추 195t을 수매한다.

문광면 법인 수매현장의 혼잡을 고려해 4개 농협별 일정에 따라 수매한다.

원거리 일부 농협은 자체 수매현장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흉작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병충해가 거의 없어 고추 풍작을 이뤘다.

건고추 수매에 참여농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매가는 고추 품질에 따라 다르다.

올해 괴산지역 고추 재배는 1천381농가에서 504㏊ 면적을 재배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수매 첫날인 19일 법인 수매현장을 찾아 농가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8월2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21일간 열린 2021 괴산고추축제 기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10억 원이 넘는 괴산청결고추가 판매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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