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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경과 예측한다

세종충남대병원·삼성서울병원 등 솔루션 개발 중

  • 웹출고시간2021.10.19 17:03:30
  • 최종수정2021.10.19 17:03:30

세종충남대병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19일 오전 코로나19 세종생활치료센터(세종시 장군면)에서 연 '코로나 예후 예측 솔루션 성능 검증 착수 보고회'에서 세종충남대병원 흉부외과 황의두 교수가 시연하고 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오는 2023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계 감염병의 경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충남대병원·삼성서울병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은 19일 오전 코로나19 세종생활치료센터(세종시 장군면)에서 '코로나 예후 예측 솔루션 성능 검증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충남대병원 흉부외과 황의두 교수가 관련 솔루션을 시연했다.

세종충남대병원·삼성서울병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19일 오전 코로나19 세종생활치료센터(세종시 장군면)에서 '코로나 예후 예측 솔루션 성능 검증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 세종충남대병원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9억 원을 투입, 오는 2023년까지 예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지난 8월 개발이 끝난 시제품을 대상으로 세종충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생활치료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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