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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세종시내 식당 밤 12시까지 문 연다

체육관·실내 수영장 등에서 샤워도 할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21.10.17 13:38:02
  • 최종수정2021.10.17 13:38:02
ⓒ 세종시
[충북일보] 18일 0시부터는 세종시내 식당과 카페의 문 닫는 시각이 밤 10시에서 12시로 늦어진다.

또 체육관이나 실내 수영장 등에서 샤워도 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당초 17일 밤 12시 적용할 예정이었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정부 방침에 따라 이달 31일 밤 12시까지 2주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거리두기 단계는 변경이 없지만, 시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규제는 크게 완화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사적(私的)모임 제한 인원(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기준)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숙박시설 객실과 체육시설 샤워장 운영 제한도 해제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16일 하루 전국(해외 입국자 포함)에서는 모두 1천4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특히 이 가운데 77.9%인 1천106명은 수도권 3개 시·도(서울 506명,경기 491명, 인천 109명) 소속이었다. 현재 수도권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율은 50.4%다.

하지만 전국 인구의 약 0.7%를 차지하는 세종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추가 확진자가 1명도 없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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