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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7 13:31:30
  • 최종수정2021.10.17 13:31:30

터줏골명가 관계자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설렁탕 200인분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터줏골명가는 최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설렁탕 200인분을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에 전달했다.

충주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자원을 연해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설렁탕 200인분은 충주지역 곳곳의 식생활 취약계층에 전해졌다.

이광수 사장은 "찬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싶었다"며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환절기는 물론 코로나19 또한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수진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음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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