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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 습식방연마스크, 충주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기탁

  • 웹출고시간2021.10.17 13:18:44
  • 최종수정2021.10.17 13:18:44

㈜스템코 습식방연마스크 전국독점총판과 충주지사 관계자가 15일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화재대피용 습식(방연) 마스크 2천장을 충주시에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스템코 습식방연마스크 전국독점총판과 충주지사는 15일 충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화재대피용 습식(방연) 마스크 2천장을 충주시에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화재 대피용 습식(방연) 마스크로,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위험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스크는 성인용·어린이용 각 1천장으로 충주 숭덕재활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6곳과 지역 내 어린이집 12곳 등 총 18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스템코 습식방연마스크 전국독점총판은 화재 시 골든 타임 동안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역할을 하는 화재 대피용 습식(방연) 마스크를 특허 출원했다.

또 일반용 마스크와 어린이용 제품도 개발해 수도권과 광역시 소재의 관공서, 교육 및 복지시설에 활발하게 납품하고 있다.

충주가 고향인 김창섭 대표는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충주시가 더욱 안전에 대비하는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화재대피용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12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공공기관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고, 화재예방 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충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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