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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지원청, 내 이름으로 짓는 청렴 3행시 공모전 시상

  • 웹출고시간2021.10.14 15:18:18
  • 최종수정2021.10.14 15:18:18

박영자(오른쪽 두번째) 영동교육장이 내이름으로 짓는 청렴 3행시 공모전에 선정된 입상자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회의실에서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내 이름으로 짓는 청렴 3행시 공모전'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관내 교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 강화 및 청렴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했으며 솔선수범을 강조하기 위해 시제를 본인 이름으로 했다.

공모 결과 41편의 작품이 출품돼 행정과 김지선 주무관의 3행시'(김)서린 유리창에 또렷하게 써보는 말, 청렴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을 그 말,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품에 선정된 20편은 10월 14일부터 3주간 전 직원 및 방문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본관 2층 대회의실에 전시된다.

박영자 교육장은 "청렴 3행시 공모전에 참여한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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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