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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2 11:22:53
  • 최종수정2021.10.12 11:22:53

증평군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운영한 증평인삼 워킹스루 인삼 직판장의 인삼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판매된 인삼은 4억 원이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이 인삼 완판을 기록하며 10일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증평인삼상설판매장에서 진행된 직거래 행사의 총 매출액은 4억4천만 원이다.

이 중 인삼매출액은 4억 원으로 행사 마지막날인 10일 오후 4시께 농가에서 준비한 인삼을 완판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사과, 고구마 등 기타 농산물 매출액은 4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2019년 인삼골 축제의 인삼을 포함한 농산물 매출액 9억6천500만 원의 45.6%에 해당한다.

특별판매 기간 동안 판매장을 찾은 방문객은 1만100여명이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안심콜 등의 불편함이 있고 먹거리와 이벤트성 행사가 없음에도 하루 평균 2천500명이 넘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은 것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2021 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에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별판매의 성과와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품질 좋은 증평인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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